정려원이 김소이의 반려묘와 함께 한 인증샷은 물론 20년차 우정이 담긴 사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김소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려원의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정려원은 김소이의 집을 방문해, 그의 반려묘 마고와 즐겁게 놀아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소이 역시 사랑스런 마고의 모습에 홀딱 반한 모습을 인증샷으로 게재했다. 나아가 소이는 20년 전 두 사람이 같이 찍은 우정샷을 공개해 1990년대 말인, 세기말 감성을 소환했다.
20대 풋풋한 모습으로 나란히 사진을 찍었던 과거의 모습에 김소이는 "세상에, 20년 전 처음 널 만난 날 찍은 사진이 발굴 되었어. 우리 잘 살아왔다. 앞으로도 쭈욱 건강하게 잘 살자"라는 메시지로 감회를 전했다.
한편 김소이는 걸그룹 티티마 출신으로 지난해 영화 '어게인'에 출연했고, 정려원은 걸그룹 샤크라 출신으로 지난해 드라마 '검사내전'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