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연주가 과거 여행지에서 선보인 패션과 댄스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하연주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갑자기 사진첩 보느라 잠 못잔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려놨다.
해당 영상에서 하연주는 하얀 모래사막 위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자유로운 춤사위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더운 날씨 때문에 짧은 탱크톱에 핫팬츠, 롱부츠를 신어 시원하면서도 건강미 넘치는 8등신 몸매를 뽐내 시선을 강탈했다.
하연주는 "코로나로 올해도 역시나 어려울 것 같고 내년에나 갈 수 있을 것 같은 버닝맨. 추억 소환"이라고 덧붙이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타일 대박이네요", "영화 '레지던트이블' 여주인공 느낌이시네요", "아니 언니한테 이런 면이...", "다이어트 욕구 심히 올라오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연주는 지난 2008년 MBC 드라마 '그 분이 오신다'로 데뷔한 뒤 SBS '인기가요' MC를 맡으며 급부상했다. 이후 영화 '수상한 그녀', 예능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 '정글의 법칙' 등에도 출연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