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tvN 새 수목극 '마우스'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최준배 감독, 배우 이승기, 이희준, 박주현, 경수진이 참석했다.
이희준은 "고무치 자체가 워낙 분노를 품고 산다. 작품 준비부터 4~5개월 동안 고무치에 빠져서 지냈는데, 정신건강이 중요한 것 같다. 아침마다 108배를 하고 있다. 그리고 명상을 한다. 꼭 필요한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이승기(정바름)와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이희준(고무치)이 사이코패스 중 상위 1%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헌터 추적극'이다. 오늘(3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