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리아나(Koreana) 멤버 이용규가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이용규는 지난 3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눈을 감았다. 향년 67세.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다. 유족으론 아내 주세량 씨 등이 적혔다. 발인은 6일이고 장지는 음성군이다.
이용규는 서울 올림픽당시 '손에 손 잡고'(Hand in Hand)를 부른 코리아나로 활동했다. '전승남과 6남매'의 이승규, 이용규 형제 중 둘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