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이 이사한 집을 최초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연출 신찬양)’에서는 가수 성시경이 홈메이드 소시지 만들기에 도전한다.
성시경은 이날 NEW 모다 하우스를 소개한다. 자연 친화적인 새소리가 가득한 집에서 아침을 맞이한 성시경은 랜선 집들이를 선보일 계획이다. 모닝커피부터 새로 마련한 실내 운동 공간까지 집안 곳곳을 둘러보며 쏠쏠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성시경은 침실에 있는 쿠션과 팔베개를 하며 외로움을 토로해 스튜디오의 안타까움을 사는가 하면, 사과 머리를 한 채 운동을 하다 러닝머신에서 내려오지 못하는 웃픈 상황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지난해 제과 기능사 자격증을 획득하며 ‘성빵구’로 거듭난 성시경은 홈메이드 소시지 만들기에도 도전한다. 성시경은 "햄버거 가게를 운영하는 지인과 이야기를 하다 관심이 생겨 홈메이드 소시지 만들기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자신감도 잠시 ‘성식(食)영’ 인생에 요리를 하며 당황한 모습도 처음 보인다. 스튜디오 출연진은 “이런 비주얼은 방송에서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그 내막에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