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CIX(씨아이엑스) 승훈의 첫 주연 영화 '턴: 더 스트릿' 메인 예고편이 9일 공개됐다.
영화 '턴: 더 스트릿'은 꿈과 현실의 사이에서 방황하던 청춘들이 오직 춤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뭉쳐 뜨겁게 사랑하고 우정을 나누며 성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승훈은 극 중 춤이면 춤, 사랑이면 사랑,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댄스 천재 승훈 역을 맡아 스크린 데뷔와 동시에 주연을 꿰찼다.
공개된 '턴: 더 스트릿' 메인 예고편 속 승훈은 댄스 경연대회에 나가기 위해 크루를 꾸려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위 캔 두 잇"을 외치는 승훈과 친구들의 모습에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승훈은 우연히 친구가 된 같은 기획사 연습생 진(최연청)에게 마음을 뺏겨버린 뒤 꿈을 위해 나아가던 걸음을 잠시 주춤하게 되고, 이에 절친한 친구이자 함께 연습생의 길을 걷던 종윤(홍윤기)과 갈등을 겪는 모습으로 스토리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승훈은 '턴: 더 스트릿'을 통해 불안하고 위태로운 청춘의 모습부터 꿈을 쫓아 나아가는 청춘의 모습까지, 실제 연습생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