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휘날리며' '쉬리' 강제규 감독과 장동건, 원빈 주연의 역대 두 번째 1000만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가 오는 3월 17일 디지털 리마스터링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강제규 감독이 참석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확정과 함께 전석 매진되었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는 6.25 전쟁을 배경으로 엇갈린 형제의 비극적인 운명과 희생당하는 가족사를 그린 드라마이다. 재개봉 소식과 함께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태극기 휘날리며'가 강제규 감독과 함께 오는 3월 19일 오후 7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강제규 감독과 함께 하는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이번 관객과의 대화는 강제규 감독이 개봉 이후, 14년만에 '태극기 휘날리며'의 캐스팅부터 제작, 연출 등 전반적인 이야기와 비하인드를 들을 수 있는 단 한번 뿐인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같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GV는 예매 오픈과 함께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태극기 휘날리며'에 대한 열광적인 반응을 실감케 하고 있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역대 두 번째 1000만 영화이자 대한민국에 ‘태극기’ 신드롬을 불러모은 작품이다. 2004년 개봉 당시 '쉬리'의 강제규 감독과 최고의 대세 장동건, 원빈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한국영화 르네상스의 서막을 열였다.
'태극기 휘날리며'는 오는 3월 17일 CGV ‘시그니처K’ 상영관의 첫 작품으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