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스튜디오 산하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개그맨 김준호-김대희와 함께 신규 웹 예능 '퍼니맨 더 비기닝'을 선보인다.
오늘(11일) 오후 7시 스튜디오 룰루랄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되는 '퍼니맨 더 비기닝'은 '2021년 새로운 개그 붐'을 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어려운 시기에 즐거운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리얼리티 예능이다. 막 알려지기 시작한 유튜브 스타부터 기성 개그맨까지, 웃음의 숨은 고수들이 토크, 상황극 등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최후의 '퍼니맨'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아낸다.
개그계의 대부 격인 김준호와 최근 '꼰대희'로 인기몰이 중인 김대희가 유튜브에 새로운 개그판을 짜기 위해 뭉쳤다. 두 사람은 각자 자신의 이름을 내건 팀을 만들어 팀원들을 섭외한 뒤, 각종 미션을 거치며 최종 한 명의 '퍼니맨'을 선발하기까지 치열하게 대결한다.
첫 에피소드에는 김준호와 김대희가 출연자 섭외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나래, 펭수 등 예능 대세들의 이름이 언급되는 가운데 과연 어떤 팀원들이 합류해 '퍼니맨'으로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시작부터 시종일관 티격태격하는 김준호와 김대희의 앙숙 케미스트리도 콘텐트에 재미를 더한다.
많은 개그맨들이 유튜브로 활동무대를 옮기며 개그맨들의 유튜브 채널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신규 콘텐트 '퍼니맨 더 비기닝'이 유튜브에 새로운 개그판을 만들어 또 한번 화제를 모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