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보스' 현주엽이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남다른 먹방을 선보인다.
15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25년 지기 국가대표 절친 안정환과 현주엽의 자급자족 생존기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엄청난 식사량으로 '먹보스'라는 수식어를 얻은 현주엽이 '안싸우면 다행이야'의 자급자족과 함께 제대로 빛을 발한다. 현주엽은 '먹방 끝판왕' 면모를 보여주며 안정환의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
점심 식사 재료의 양을 정하던 도중 안정환과 실랑이가 벌어지자 현주엽이 폭발한다. 뿐만 아니라 오직 음식을 향한 진심으로 자연에서 자급자족하며 고군분투하는 현주엽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된다.
'빽토커'로 나선 우지원도 "현주엽은 어릴 때부터 음식에 대한 유전자가 확실히 달랐다"면서 "'먹방'처럼 운동을 진심으로 했으면 NBA에 진출했을 것"이라고 현주엽의 역대급 먹방에 감탄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