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요계에 따르면 이승철은 데뷔 35주년을 기념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태연과 부른 'My Love'를 발매하는 등 35주년 스페셜 싱글을 선보여왔던 그는 올해 역대급 트랙을 엮은 앨범을 계획했다.
트랙 중엔 악뮤 찬혁이 만든 노래도 들어 있다. '오랜 날 오랜 밤'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곡들을 만들어온 '믿고 듣는 작곡가' 찬혁이기에 궁금증이 커진다. 이승철은 독보적 가창력과 노래 소화력으로 완성도 높은 노래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플렉스엠 관계자는 "2021년 상반기 35주년을 완성하는 앨범을 공개할 예정이며, 태연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역대급 콜라보를 준비하고 있다"고 귀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