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는 17일 오후 3시 세 번째 미니앨범 '위 플레이(We pla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눠서 진행했다.
이수진은 "작년에 많은 사랑을 받아서 좋은 성적을 가뒀다. 이번 활동도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신지윤은 "가장 평범한 일이 가장 어려운 일이었던 2020년 상황을 반영해 친구들과 함께하는 일상의 소중함을 담은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신보에는 타이틀 곡 'After School'을 포함 총 5 트랙이 담겼다. 라이언 전, 서지음, 서정아, 김이나,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 등 유명 프로듀서진과 함께, 멤버 신지윤이 미니 1집 'Reality', 미니 2집 'My Earth'에 이어 또 한 번 자작곡 'Lucky'를 수록했다.
타이틀곡 'After School'은 방과 후 친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담은 노랫말에 위클리 특유의 상큼 발랄한 에너지를 더했다. 이재희는 "올해는 상황이 좋아져서 친구들 그리고 팬과 직접 만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톡톡 튀는 멜로디가 위클리 특유의 활기넘치는 분위기와 닮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