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하균이 1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JTBC 금토 드라마 ‘괴물’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JTBC〉배우 이규회가 1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JTBC 금토 드라마 ‘괴물’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JTBC〉 '괴물' 이규회가 신하균의 섹시한 미소를 매력 포인트로 꼽았다.
19일 오후 JTBC 금토극 '괴물' 기자간담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이뤄졌다. 배우 신하균, 여진구, 최대훈, 최성은, 이규회와 심나연 감독이 참석했다.
신하균은 "계속 촬영을 하고 있어서 드라마의 인기는 잘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운을 떼면서 "드라마의 인기 비결은 합이 좋다는 점이다. 그게 우리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이동식을 연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의도를 잘 숨기면서도 자연스럽게 납득이 되어야겠기에 고민을 많이 했다. 어려운 연기였지만 잘 통해 다행이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극 중 더욱 큰 혼란을 선사한 신하균의 미소 역시 화제를 모았다. "미소가 어떻게 들어가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곁에서 신하균을 바라본 이규회는 "하균 씨가 환하게 웃을 때 남자가 봐도 섹시할 때가 있다. 그때가 가장 매력이 있는 것 같다"라고 치켜세웠다.
'괴물'은 만양에서 펼쳐지는 괴물 같은 두 남자의 심리 추적 스릴러다. 지난 13일 방송된 8회에서 전국 5.4%, 수도권 6.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2막의 출발은 오늘(19일) 오후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