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극 '달이 뜨는 강' 지난 방송에서 김소현(평강)이 순노부를 복권시켜 세력을 확장시키려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소현이 꿈꾸는 고구려와 이를 향한 계획이 본격적으로 그려지며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를 위해 김소현은 순노부의 수장이었던 강하늘(온협) 아들이자 자신의 낭군인 나인우(온달)에게 무예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강하늘의 피가 흐르는 나인우는 그동안 칼을 잡아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김소현의 가르침을 금세 흡수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이 가운데 김소현이 나인우를 새로운 무예 스승에게 맡기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 공개됐다. 김소현이 선택한 새로운 무예 스승은 바로 어머니의 첫사랑이자 과거 절노부 대장군이었던 조태관(월광)이다. 앞서 나인우와 만난 적이 있어 새로운 스승과 제자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