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가 소속사 신인 배우 오예주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비(본명 정지훈)는 22일 자신의 SNS에 "예주와 함께!!!! 첫 촬영.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배우 오예주"라는 글과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비는 오예주 어깨에 팔을 걸친 채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두 사람의 훈훈한 비주얼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비는 지난해 10월 자신이 설립한 레인컴퍼니의 첫 번째 영입 배우로 오예주를 소개한 바 있다. 2004년생, 올해로 18세가 된 오예주는 데뷔에 앞서 다수의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한편, 비는 지난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지난 16일 첫 번째 미니앨범 '안꿀려'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한 보이그룹 싸이퍼를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