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24시간 누적 차트 정상에 오르며 막강한 음원파워를 확인했다.
26일 오전 10시 아이유의 '라일락'은 멜론 24Hits 차트 정상을 꿰찼다. 역주행 인기인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을 밀어내고 지난 25일 발매한 신곡으로 누적차트 정상을 밟은 것. 아이유의 막강한 음원파워를 실감하게 하는 대목이다.
아이유는 국내 음원차트 뿐만 아니라 아이튠즈 앨범 차트 11개국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유튜브에선 원더케이 채널에 올라온 '라일락' 뮤직비디오가 475만 뷰를 기록 중이다.
소속사는 "아이유의 이번 신보는 20대의 마지막에 대한 화려한 인사와 지금껏 지나온 날들을 다채로운 시각으로 풀어낸 앨범"이라며 정규 5집 '라일락'에 대해 설명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음악방송 활동도 돌입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