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제공 트레저가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 커뮤니티를 오픈한다.
29일 트레저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서는 처음으로 위버스에 합류,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데뷔 전부터 ‘트레저 메이커(팬덤명)’와 각별히 소통해 온 트레저는 위버스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앞서 YG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위버스컴퍼니 등과 함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발표하며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긍정적인 시너지 창출을 기대하게 했다.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혁신적 모델을 구축함과 동시에 트레저가 지닌 글로벌 파급력을 활용해 영향력을 확장해 나갈 전망이다.
위버스는 트레저의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해 내달 1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릴레이 해시태그 이벤트를 연다. 내달 2일까지 진행되는 첫 번째 이벤트의 경우, 이벤트 참가 희망자는 ‘#HI_TREASUREMAKER’ ‘#HI_TREASURE’ 두 개의 해시태그와 함께 트레저와 트레저 메이커에게 반가운 마음을 전하는 인사 메시지를 포스트로 남기면 응모가 완료된다.
4월 6~10일 진행되는 두 번째 이벤트에서는 ‘#MY_TREASUREMAP’ 해시태그와 함께 트레저의 자체 리얼리티 프로그램 'TREASURE MAP' 에피소드 가운데 자신이 추천하는 한 장면을 캡쳐해 포스트로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위버스는 릴레이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트레저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첫 싱글 ‘THE FIRST STEP : CHAPTER ONE’으로 데뷔한 트레저는 높은 음반판매고로 팬덤의 뜨거운 지지를 확인했다. 31일에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