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유명가수전'이 '갓 유명가수' TOP3의 모습을 담은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첫 방송을 3일 앞둔 '유명가수전'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약칭 '싱어게인')을 통해 TOP3에 선발되며 '이제 갓 유명가수'가 된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레전드 유명가수들과 만나 음악 이야기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매주 금요일 밤 펼쳐질 TOP3와 유명가수들의 만남이 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유명가수전' 제작진은 30일 TOP3의 쓰리 샷을 담은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장르가 30호' 이승윤, '서윗가이' 정홍일, '무궁무진' 이무진이 한데 모여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3인의 모습을 담았다. 카리스마와 귀여움이 공존하는 TOP3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앞으로 세 사람이 전할 유쾌한 웃음을 예고한다.
또 세 남자의 '형제 케미'가 돋보이는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영상도 공개됐다. 두 형 앞에서 마음껏 재롱(?)을 부리는 이무진과 그런 막내를 귀여워하는 형님들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승윤은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난 치명적이야" "(멋있어 보이려면) 깃을 세워야 해" "구레나룻이 생명"이라며 자신감을 셀프 주입해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마지막으로 다정하게 동생들을 챙기는 '서윗'한 맏형 정홍일의 반전 매력도 돋보였다. 찰랑거리는 긴머리와가죽 재킷을 완벽하게 소화한 정홍일은 두 동생에게 멋진 포즈를 제안해 '선비메탈美'를 대방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