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은 30일 자신의 SNS에 "주광아 은세야 고마워! 덕분에 행복하고 즐겁게 촬영 잘했어 너무 든든하고 힘 난다. 러뷰 쏘머취.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인증샷. 그 앞에 선 전혜빈은 양팔로 머리 위에 하트를 그리며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전혜빈과 기은세는 지난 2019년 KBS2 주말극 '왜그래풍상씨'에 함께 출연한 후 절친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배우 이주광과는 2009년 뮤지컬 '싱글즈'로 인연을 맺었다.
한편, 전혜빈이 출연 중인 KBS2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에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전혜빈은 극 중 윤주상(이철수 역)의 둘째 딸 이광식 역을 맡고 있다.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