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비아이지) / GH엔터테인먼트 제공 B.I.G(비아이지) 멤버 국민표가 소속사를 떠난다.
31일 B.I.G(비아이지)의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는 "이날부로 국민표와의 계약이 종료된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국민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여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더 구체적인 얘기는 없었다.
이로써 B.I.G(비아이지)는 제이훈, 건민, 희도, 진석 4인 체제로 재편되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2014년 6인조 보이그룹으로 데뷔한 B.I.G(비아이지)는 작년에 멤버 벤지가 팀을 탈퇴하며 5인조 그룹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다음은 GH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GH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B.I.G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한 가지 아쉬운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오는 3월 31일자로 B.I.G 멤버 국민표와 GH엔터테인먼트의 계약이 종료됩니다. 이에 당사는 국민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여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앞으로 B.I.G는 제이훈, 건민, 희도, 진석 4인 체제로 재편되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향후 국민표의 새로운 앞날을 기원하며, B.I.G 멤버들에게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