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C SNS 래퍼 빅원이 소속사를 떠난다.
30일 비스메이저컴퍼니(VMC)는 "이날부로 빅원과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빅원의 홀로서기와 새로운 행보를 모두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4년 VMC의 크루 시절부터 함께 해온 빅원은 지난 2017년 발표된 WINDMILL 앨범부터 레이블의 정식 멤버로 약 4년간 활동했다. 관계자는 "이제 비록 소속사와 아티스트의 관계는 아니지만 VMC와 빅원은 가족으로서 늘 함께한다"고 애정을 보였다.
빅원은 지난 2012년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을 탈퇴하고 빅원으로 활동명을 바꾼 뒤 Mnet '쇼미더머니 6'를 통해 잘생긴 래퍼로 얼굴을 알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