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우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주 인사 못 드려서 죄송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항상 응원해 주시고 사랑 주시는 여러분 그리고 지인분들 덕분에 힘들 때마다 감사함을 되뇌며 맡은 일을 책임감 있게 해내려고 노력 중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인우는 KBS 2TV 월화극 '달이 뜨는 강' 온달 분장을 한 채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을 읽고 있다. 특히 강아지 옆에서 귀여운 멍뭉미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여심을 뒤흔들고 있다.
나인우는 '달이 뜨는 강'에서 사랑하는 여인 김소현(평강)을 위해 칼을 잡는 온달 역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조명받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