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남편과 함께한 제주도 일상을 공유했다.
한지혜는 4일 자신의 SNS에 "기온도 뚝 떨어지고 하루종일 날씨가 흐리다가.. 오후 느지막이 서귀포에 바람 쐬러가니 해가 반짝! 역시 서귀포 신선한 공기가 너무 좋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노란 꽃 앞에서 환하게 미소 지으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스토리 기능을 통해서는 남편과 다정하게 찍은 셀카로 애정을 드러냈고, "주말아 가지마" "바닷가 산책" 등의 멘트도 덧붙였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했으며 현재 남편 직장이 위치한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