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와일드 퀴즈' '와일드 와일드 퀴즈' 크리에이터 밥굽남이 이연복 셰프의 활약에 시무룩해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눈물을 머금고 계곡 물에 입수까지 한다.
오늘(6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와일드 와일드 퀴즈'(이하 '와와퀴')에는 강원도 영월에서 게스트 이연복 셰프와 함께 식재료를 걸고 치열한 퀴즈 대결을 펼치는 멤버들(이수근, 박세리, 양세찬, 이진호, 이혜성, 밥굽남)의 모습이 공개된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 '와와퀴'는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종합편성채널 MBN과 skyTV(스카이티브이)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엔큐큐)가 첫 공동 제작하고 있다.
이연복 셰프는 '와와퀴' 키친에 고급 중식당을 오픈하며 멤버들에게 식욕 천국을 선사했다. 그러나 밥굽남은 이연복 셰프의 맛있는 요리를 눈으로 구경할 수 밖에 없는 처지였기에 고통을 호소했다. 뿐만 아니라 '와와퀴' 키친의 일인자였던 밥굽남은 멤버들이 이연복 셰프의 지휘 아래 요리를 진행하자 실업자가 된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이를 지켜보던 이수근은 “이연복 셰프님 안 계실 때만 해도 굽남 동생에 대한 우리의 의지가 90%가 넘었는데"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낸다. 반면 '프로 깐족러' 양세찬은 "좌천됐어 완전히"라고 밥굽남을 놀린다. 밥굽남은 "이것도 편하고 좋아"라며 자기를 위로하지만, 이 같은 슬픔은 시작에 불과하다.
휴식 시간 산책에 나선 '와와퀴' 멤버들은 이수근의 제안으로 찬물 입수에 도전한다. 가위 바위 보로 입수자를 결정하는 멤버들. 그리고 입수자가 된 밥굽남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물에 젖은 모습으로 나타나 웃음을 유발한다. 야생 요리사에서 처량한 산적으로 좌천된 밥굽남의 웃픈 운명은 '와와퀴' 10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와와퀴'는 MBN(16, 18번/지역별 상이)을 비롯해 NQQ(KT skylife 510번, KT olleh tv 0번, SK Btv 99번, LG U+ tv 91번, LG헬로비전 154번,딜라이브 996번, Btv 케이블 71번)에서 방송된다.
skyTV는 종합 드라마-오락 채널 SKY를 비롯해 버라이어티 채널 NQQ, 명작 큐레이션 채널 ONCE, 라이프 스타일 채널 OLIFE, 스포츠 전문 채널 skySports 등 8개의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즐거움을 창조하는 콘텐츠 기업’을 모토로 오리지널 IP(지식재산권)를 창출하는 차세대 미디어 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