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불어라 검풍아(조바른 감독)'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불어라 검풍아'는 액션 스타 지망생 ‘연희’가 우연히 검이 지배하는 평행세계에서 새로운 수호자가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 아시아를 대표하는 영화제 중 하나인 제33회 도쿄국제영화제 ‘도쿄 프리미어 2020’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뜨거운 호평으로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래머 켄지 이시자카는 “영화 역사 속의 다양한 장면들을 아우르는 배우들의 환상적인 검술 액션에 매료되었다”라는 호평과 함께 영화 속 강렬한 검술 액션에 찬사를 보냈다.
더불어,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꼽히는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도 초청받으며 2021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혔다. 크리스 오르겔트 프로그래머는 “'불어라 검풍아'는 영화 '이블 데드'와 '킬 빌'을 독창적으로 결합하며, 다채로운 액션으로 꽉 찬 작품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지금껏 본 적 없던 새로운 판타지 액션의 탄생을 알렸다.
개봉 전부터 호평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불어라 검풍아'는 오는 4월 8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