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지난 9일 각자의 SNS에 목장 나들이 인증샷을 게재했다. 따로 올린 사진이지만, 배경 분위기나 댓글을 통해 모녀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음을 알 수 있었다.
하늘색 블라우스와 흰색 팬츠로 상큼한 분위기를 자아낸 황신혜는 " 힐링 그 자체..엄마 생각이 많이 나는 곳"이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딸 이진이는 "내가 담고 담긴 상하농원에서의 시간들, 정말 와보고 싶었던 곳. 오기 전부터 설레고 기다려졌는데 막상 오니까 더 좋다. 딸기들도 많이 따고, 동물들이랑도 교감하고, 푸른 풀들 보면서 힐링. 내가 좋아하는 건 다 모아놓은 거 같은 상하농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이는 농원 곳곳에서 포즈를 취하며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모녀의 행복한 시간", "패션 센스도 물려받았네", "투샷도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신혜는 최근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 출연했다. 모델로 활동한 이진이는 영화 '너의 여자친구', tvN 드라마 '스테이지 -직립 보행의 역사'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