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4일 첫 방송된 MBC 수목극 '오! 주인님'이 2막에 접어들었다. 까칠하지만 귀여운 남자 이민기(한비수)는 자신을 변화시킨 여자 나나(오주인)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나나는 자신을 위로해준 이민기의 뺨에 입을 맞췄다. 그리고 나나를 바라보는 또 다른 남자 강민혁(정유진)이 등장, 로맨스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시청자들이 꼽은 '오! 주인님'의 가장 큰 매력은 설렘과 따뜻함을 넘나드는, 때로는 귀엽고 때로는 애틋한 로맨스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얼마나 특별하고 소중한 것인지를 느끼게 해 준다는 것. 이것이 시청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었던 것은 이민기, 나나, 강민혁 등 배우들의 섬세하고 매력적인 연기 덕분이다.
이런 가운데 '오! 주인님' 제작진은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이민기, 나나, 강민혁 세 배우의 집중 모먼트를 공개했다. 잠시 카메라가 쉬는 틈을 타 대본에 집중한 이민기와 강민혁, 진지한 눈빛으로 모니터를 하는가 하면, 촬영을 앞두고 홀로 조용히 감정을 추스르는 나나, 제작진과 장면에 대해 깊이 있게 상의하는 이민기와 나나 등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세 배우의 집중력과 작품을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제작진은 "우리 드라마는 뻔한 로맨스가 아니다. 남녀 주인공이 알콩 달콩 사랑하는 모습만 밝게 담아내는 드라마가 아니다. 중반부에 접어들며 세 남녀를 둘러싼 더욱 깊고 뭉클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이민기, 나나, 강민혁 세 배우는 이 같은 '오! 주인님'만의 스토리를 표현하기 위해 매 장면 최선을 다해 집중하며 촬영한다. 세 배우의 노력이 빛날 '오! 주인님'에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나나를 향한 이민기의 고백, 이민기를 향한 나나의 기습 볼 키스, 강민혁의 강력 러브어택으로 삼각 로맨스 탄력이 붙은 '오! 주인님'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IQIYI International에서 방송과 동시에 전세계 서비스하며, 각 회 별로 방송 직후 볼 수 있다. 해외 유저는 IQ.com를 접속하거나 애플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iQIYI International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