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부동산’ 영매 형식 역으로 극 초반 몰입감을 더하며 주목받은 신인 배우 최우성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 5월 호 화보를 촬영했다.
최우성은 조명이 빚어낸 강렬한 콘트라스트 속에서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제스처로 현장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대박부동산’에서 영매 형식 역을 맡아 귀신에 빙의되는 등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 최우성은 전작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성장형 캐릭터 고명진 역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우성은 “극 중 선배로 나오는 로운이 먼저 다가와줘서 작품에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5월 방영하는 ‘간 떨어지는 동거’에는 이단 역으로 출연 예정인 최우성은 원작 웹툰과의 싱크로율에 대해 “작가님이 원작보다 훨씬 더 입체적인 이단으로 만들어 주셨다”며 “귀여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극 중 국가대표 양궁선수로 나와 어색함 없는 좋은 자세를 선보이기 위해 국궁과 양궁을 모두 배우기도 했다는 그는 “양궁 이외에도 요리에 능숙한 모습이나 인물들과의 관계 속에서 다양하게 발현되는 매력에 주목하며 봐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