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 설문조사에서 30세 이하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됐다.
21일 화사의 소속사는 "화사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보스가 선정한 '30세 이하의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인'의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 명단은 2016년부터 시작해 포보스가 6년째 발표하고 있다. 포보스 소속 기자단과 각 분야 전문가가 10개 분야별로 영향력 있는 인물 각 30명을 꼽은 것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22개국의 30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했다.
포보스는 화사에 대해 "K팝 걸그룹 마마무의 멤버로 솔로로도 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미니앨범 '마리아(Maria)'로 한국 여성 솔로 가수로는 처음으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7위, 미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라고 소개했다.
화사는 MBC '나혼자 산다'를 비롯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