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키이스트는 황인엽의 강렬하면서도 진중한 매력을 담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황인엽은 섹시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블랙 스리브리스에 레더 트렌치코트, 화이트 데님 팬츠를 매치한 시크룩을 소화해내며 남성미를 배가시켰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가 된 이유에 대해 황인엽은 "합리화하지 않고, 솔직하려 했던 게 도움이 된 것 같다. 만약 어떤 걸 하고 싶다면 그 이유는 '그냥 하고 싶어서'였다"라고 전했다. "자연스럽게 최대한 조화롭게 흘러가고 싶다. 무언가를 잘한다면, 드러날 때가 됐을 때 드러날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배우가 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온 진중한 모습을 엿볼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