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화사와 헨리가 준비한 서프라이즈 핫템 선물로 김광규가 스타일 변신을 시도한다. 김광규는 레이어드 후드 티, 조거 팬츠, 포인트 양말을 풀 장착하고 '힙규'로 변신한다.
오늘(23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최신 유행 스타일에 도전해 '힙규'로 변신한 김광규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광규의 집으로 초대된 화사와 헨리는 '광규 하우스' 투어를 시작한다. 서재에서 대본을 발견한 화사는 연기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음에도 김광규 앞에서 연기에 도전장을 던진다. 화사는 연기 경험이 있는 헨리와 호흡을 맞추며 의외의 연기 실력을 선보인다. 이들의 연기 실력이 어느 정도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저녁 식사가 끝날 무렵 무언의 눈빛를 주고 받는 화사와 헨리를 발견한 김광규는 "몰래 카메라야?"라며 둘의 눈치를 살피기 시작한다. 알고보니 화사와 헨리가 김광규의 스타일 변신을 위해 최신 유행 스타일의 옷과 운동화 선물을 깜짝 준비한 것. 김광규는 모내기와 유행 사이(?)를 오가는 최신 유행 스타일에 도전한다. 그의 변신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김광규가 일일 스타일리스트로 나선 헨리의 멱살을 잡는다.
화사와 헨리의 깜짝 선물에 감동한 김광규는 쑥쓰러워 하면서도 "우린 한 가족이야"라며 세대를 초월해 한층 가까워진 핫플 원정대 '광진이헬' 모임에 만족함을 표한다. 화사, 헨리와 함께 하루 종일 핫플레이스를 경험한 김광규가 핫플레이스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