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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꼭두새벽에 "우빵아!"라고 정답게 부르며 전화통화를 해 화제다.
조인성은 22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에서 영업 8일차 아침 준비를 했다. 해가 채 뜨지도 않은 꼭두새벽, 아침을 준비하려 했다.
그러던 찰나 조인성은 갑자기 걸려온 전화를 받았고 "어, 우빵아!"라며 반가운 속내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조인성은 "허리가 아파서 복대를 좀 찼어. 재밌어. 이게 감동이 있네. 어르신들 만나면서. 나 화천 사람 다 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내 통화가 끝난 후 궁금증을 자아낸 통화상대가 공개됐다. 바로 김우빈이었던 것. 조인성은 "이제 건강해져서 내 몸 걱정을 다하네"라고 말해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우빈은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최근 완쾌돼 활동을 재개했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