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은 26일 오후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오픈, 'BH엔터테인먼트와 박보영이 함께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입니다'고 소식을 알렸다.
개설과 함께 사진도 공개했다. '안녕 인스타그램!🙋'이라는 말과 활짝 미소 짓고 있는 사진 두 장을 더했다. 과거 V LIVE 등 팬들과 소통에 누구보다 앞장선 박보영이 조금 더 가볍게 소식을 주고 받는 인스타그램도 개설했다. 공개 30분도 되지 않았지만 팔로워는 쭉쭉 늘어나고 있다.
박보영은 2년만에 드라마 복귀를 앞뒀다. 5월 10일 첫방송되는 tvN 월화극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평범한 삶에 끼어든 뜻밖의 운명에 자신의 목숨과 사랑을 걸기로 한 탁동경으로 변신한다. 드라마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인 서인국(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박보영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다. 박보영은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