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영과 최수영이 만났다.
티파니 영은 27일 자신의 SNS에 "recharging(재충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창한 날씨를 만끽하는 티파니 영, 수영의 모습이 담겼다. 심플한 재킷에 레깅스 반바지를 매치한 두 사람. 곧게 뻗은 각선미와 절친한 케미가 눈길을 끈다.
수영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티파니와의 사진을 공개하며 "날씨가 이게 머선129(일이고)"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울 언니들 이게 머선129" "보고 싶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파니 영은 뮤지컬 '시카고'에서 록시 하트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있다. 수영은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웹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에 출연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