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불룩 나온 자신의 배를 바라보며 흐뭇한 엄마 미소를 지었다.
한지혜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월 초쯤. 비오는 일요일"이라며 "신랑이랑 집 청소하고 밥해먹고 빨래하고 쉬다가 느즈막히 바람쐬러 잠깐 다녀온 카페"라고 적었다.
이어 한지혜는 "비도 오고 끝날 때쯤 가니 손님이 없어서 사진도 찍고 잠깐 차 마시고 다시 집으로 왔던 날"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해 현재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다. 최근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KBS2 '편스토랑'에 출연하기도 했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