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스타 박막례 할머니가 동갑내기 배우 윤여정의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박막례 할머니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여정 씨, 축하합니다. 너무 멋져요"라며 "나는 집에서 미나리전으로 축하했어요. 꽃길만 걸어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축하의 글과 함께 박막례 할머니는 직접 부친 미나리전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한편 윤여정은 제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한국 배우 최초 아카데미 연기상 수상이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