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는 7일 방송하는 사이먼 도미닉(이하 쌈디)의 '반갑습니다' 4탄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 예고편에서 쌈디는 집 안의 한 방에다가 귀를 대고 "아주 예쁜 여성이 자고 있다"며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어 문을 열고 여성을 공개했는데 바로 그의 조카 '채채'였다. 쌈디는 조카를 위해 장난감을 한가득 샀으며, 채채는 장난감 위에 쌀을 뿌리며 집을 마구 어지럽혔다. 그러나 쌈디는 "네가 신난다면 다 좋다"며 웃었다.
쌈디와 잘 놀던 조카는 갑자기 엄마를 찾기 시작했고 쌈디는 당황스러워 했다. 쌈디는 "내 맘대로 안 되는 날이 있지 않느냐. 그게 오늘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미 미모가 완성형이네요. 완전 귀엽습니다", "조카 바보 될 수밖에 없겠네요", "밥 안 먹어도 배부를 듯", "딸 바보 아빠 예약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