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옆 모습을 찍은 사진과 간단한 글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60세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청순한 분위기를 풍겼다. 어깨선을 살며시 드러낸 주름 블라우스에 풍성한 머리카락을 묶어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큰 귀고리와 오똑한 콧날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정희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어여뿐 자로 주님 앞에 나갈래요. 가장 아름답고, 예쁘고, 밝고, 맑고, 깨끗하고, 성결한 신부로요. 같이 준비해요. 준비 됐나요?"라는 글을 덧붙여 주일인 일요일에 교회를 나갈 계획을 알렸다.
한편 서정희는 딸 서동주와 함께 다양한 연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에세이집 '혼자 사니 좋다'로 베스트셀러 작가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