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양미라가 화려한 원피스 자태로 육아 현장에 뛰어든 모습을 공개해 깨알웃음을 선사했다.
양미라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잘 보내고 계시죠? 전 서호(아들) 이유식 만들고 사진첩 보고 있는데 어이가 없네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양미라가 공개한 사진에서 그녀는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풍겼지만 이내 아들과 조카를 안고 돌보는 일상에 빠져들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대해 양미라는 "이거 어제 사진들인데 은지가 오랜만에 화장하고 차려입은 저를 보더니 서호 챙기느라 사진 많이 못 찍은 게 아쉽다며 집에서라도 몇 장 찍으라고 했다. 너무 멋있다며 당당한 포즈를 취하라고.. 근데 이게 뭐냐고요ㅋㅋ 정말 맛이 가네요"라고 설명했다.
한편 양미라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지난해 아들 서호를 낳았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