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는 ‘오케이 광자매’ OST Part.3 ‘프로포즈’는 극 중 예슬(김경남)이 직접 기타 연주와 함께 광식(전혜빈)을 향한 예쁜 마음을 담아 부르는 장면에 삽입됐다. 버나드 박은 특유의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를 통해 마치 바로 앞에서 불러주는 듯한 느낌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노래는 연인의 귓가에 속삭이는 사랑 고백을 표현한 곡으로 사랑스러운 느낌의 일렉 기타 사운드 위 숨길 수 없는 진심을 읊조리는 듯한 버나드 박의 보이스가 곡의 로맨틱한 무드를 더욱 고조시킨다. ‘비밀의 숲 2’,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 다양한 드라마의 OST 작업에 참여했다. 선우정아, 오혁, 여자친구 은하, 소향 등 많은 가수들과 함께 협업해온 김범주, 김시혁 작곡가가 또 한 번 의기투합 했다.
버나드 박은 지난 2013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고 다음 해 미니 앨범 ‘난…’으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OST와 방송 등을 통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