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들은 즐겁다(이지원 감독)'가 5월 5일 어린이 날 개봉하는 가운데, 윤경호와 이진아 음악감독은 열일 홍보러로 활약한다.
'아이들은 즐겁다'는 9살 다이(이경훈)가 엄마와의 이별이 가까워졌음을 알고 친구들과 함께 어른들 몰래 떠나는 여행과 마지막 인사를 담은 전지적 어린이 시점 영화다.
봄바람처럼 따스한 감동과 위로를 전할 것을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아이들은 즐겁다'의 다이 아빠 윤경호는 5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보는 라디오에 출연한다.
윤경호는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의 시선으로 세상과 어른들을 이야기하며 울림을 전하는 '아이들은 즐겁다'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와 함께 다이 역의 이경훈을 비롯한 어린이 배우들과 제작진들의 리얼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 놓으며 맛깔나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윤경호는 이진아 음악감독과 멜론 스테이션 '영화& 박선영입니다'에도 출연하며 열일 홍보러로 활약을 이어간다. 이진아 음악감독은 지난 4일 발매된 영화 OST의 전곡을 작사·작곡, 음악감독으로 첫 데뷔한 설레는 심경과 영화와 웹툰 원작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아이들은 즐겁다'가 어린이 날 특별한 선물이 되어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