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이와 함께하는 사진사 박 씨"라는 글과 함께 사진 3장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조이는 박명수 옆에서 파란색 니트를 입고 초록색 네일을 한 손을 앞으로 내밀어 '브이' 포즈를 취해 보였다. 삼촌과 조카 같은 두 사람의 훈훈한 케미가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박명수는 "할명수(박명수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합니다"라는 설명을 덧붙여, 조이의 게스트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모았다.
과거 두 사람은 tvN '더 짠내투어'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박명수는 조이의 전담 사진사 박 씨로 나서, 화보급 사진을 찍어내 반전 능력을 발휘한 바 있다.
두 사람의 근황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사진작가와 A급 모델", "진짜 핸드폰 사진 잘 찍으시네", "사진 찍는 실력이 날마다 좋아지는 것 같아요", "할명수에 조이가 나온다구요? 대박", "너무 기대된다. 벌써부터 재밌다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