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정호석)이 친누나 결혼식에 참석했다.
제이홉 친누나이자 인플루언서인 정지우는 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정지우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보도자료를 통해 결혼을 알린 바 있다.
이날 올라온 결혼식 인증 사진엔 제이홉의 모습도 포착됐다. 21일 신곡 '버터'(Butter) 발매를 앞두고 금발로 변신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는 마이크를 잡고 친누나 결혼식을 축하했다. 지인들과 사진도 찍으며 누나의 결혼식을 즐기는 모습이다.
팬들은 커뮤니티 중심으로 해당 사진을 공유하고 나섰다. 사진 속 하객들이 저마다 핸드폰으로 제이홉의 모습을 찍고 있었던 바, 많은 인증샷이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