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생인 먹방 유튜버 '띠예'가 폭풍성장한 근황을 공개했다.
띠예는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6학년이 된 띠예의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띠예는 주말에 늦잠을 자고 일어나 라면을 끓여 먹고 컴퓨터 게임을 하는 한가로운 일상을 보여줬다.
이후 띠예는 이모네 집으로 가서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물론, 씻는 와중에도 카메라를 놓지 않는 등 평범한 하루를 공개했다. 또한 영상 중간마다 멕시코 음식, 아이스크림, 치킨, 칼국수 등 다양한 음식을 먹으면서 귀요운 '먹방'을 선사했다.
한편 띠예는 10살이던 2018년 토끼 모자에 이어폰을 끼고 ASMR 먹방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2019년 "이제 수학을 열심히 하기로 해서 영상을 못 찍고 못 올렸다"라며 방송을 중단했다.
이후 가끔 브이로그로 근황을 알리던 띠예는 지난해 12월 영상을 올린 이후 약 5개월 만에 영상을 다시 올려 팬들의 환호를 유발했다.
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