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 유야호가 MSG워너비 톱8 멤버들을 위해 보양식으로 전통 삼계탕을 준비한 모습이 포착됐다. 멤버들 앞에 놓인 삼계탕 속에는 멤버들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전복이 숨어 있어 눈길을 끈다.
내일(8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팀 미션을 앞둔 MSG워너비 톱8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석진, 김정민, KCM, 쌈디, 이동휘, 이상이, 원슈타인, 박재정이 MSG워너비의 개인 블라인드 오디션을 시작으로 그룹 미션까지 합격의 '유야호~'를 받고 톱8으로 확정된 상황.
MSG워너비 멤버 구성을 위해 유야호는 톱8의 특성을 파악하고 호흡과 팀워크를 위해 꼼꼼히 체크한다. 먼저 유야호는 "큰일을 앞두고 몸보신을 하자는 의미"라며 톱8을 위한 삼계탕을 준비한다. 뒤죽박죽으로 차려지는 삼계탕에 멤버들은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인다.
유야호가 준비한 삼계탕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다. 톱8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이기에 앞서 같은 팀을 하고 싶은 멤버가 누구인지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 것. 그리고 그 결과가 바로 유야호가 준비한 삼계탕 속 전복의 개수를 통해 공개된다.
유야호의 설명이 끝나기 무섭게 삼계탕 속 전복 찾기에 열중한 톱8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이건 여러분들의 생각일 뿐이고, 제작은 제가 해요"라며 다시 한번 제작자로서 입장을 밝힌다. 블라인드 오디션을 함께 본 멤버들의 마음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가장 푸짐한 전복 삼계탕을 받은 사람은 누구일지 주목된다. 60년대생 지석진과 김정민은 몇 개의 전복을 찾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MSG워너비 프로젝트의 인기로 '놀면 뭐하니?'는 5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