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정홍일이 ‘보쌈-운명을 훔치다’ OST에 참여한다.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의 네 번째 OST ‘모난돌멩이’가 정홍일의 목소리로 10일 발매된다. 관계자는 "정홍일의 시원하고 강렬한 명품 록 보컬이 담긴 노래다. 밑바닥 인생 바우(정일우) 캐릭터를 표현하기에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광해군 치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생계형 보쌈꾼 바우가 실수로 옹주 수경(권유리)을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을 그린 로맨스 사극이다. 매주 주말 오후 9시 40분 MBN에서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