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스포츠 김식 기자가 한국체육기자연맹 선정, '2021년 1분기 체육기자상' 보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김식 기자는 지난 2월 23일 메이저리그(MLB)에서 16시즌 동안 뛴 추신수의 국내 무대 입성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추신수의 SSG 입단 소식은 국내 야구팬에 큰 설렘을 안겼다. 새 출발에 나선 SSG 야구단도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은 2020 한국체육기자연맹 시상식과 함께 진행됐다. 이길용 체육기자상은 강호철 조선일보 부장, 대한장애인체육회(KPC) 올해의 기자상은 CBS 재직 시절 장애인 체육 보도에 기여한 문화일보 오해원 기자가 수상했다.
안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