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11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두 번째 미니앨범 'BORDER : CARNIVAL'(보더 : 카니발)과 타이틀곡 'Drunk-Dazed'(드렁크 데이즈드)가 총 세 개 차트에 랭크됐다.
'BORDER : CARNIVAL'은 '월드 앨범' 13위를 기록했고 'Drunk-Dazed'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5위, '빌보드 글로벌' 145위에 올랐다. '빌보드 글로벌' 순위는 지난주 대비 21계단 상승했다.
일본에서도 호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11일 발표된 일본 오리콘 차트의 주간 음반 차트에서 1위를 지켜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올해 해당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에 오른 가수는 일본과 해외 아티스트를 통틀어 엔하이픈이 유일하다.
엔하이픈은 7월 6일, 일본 데뷔 싱글인 'BORDER : 儚い'(보더 : 하카나이)의 발표를 앞두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