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놓쳤다. 준우승마저 실패했다. 3위 자리도 위태롭다. 리그 4위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모든 비난이 로날드 쿠만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향한다. 현지 언론들은 "쿠만 감독이 경질될 가능성은 99%"라고 전망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차기 감독 후보군을 선별하고 있다. 스페인의 'El Chiringuito'는 1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쿠만 감독 경질을 결정했다. 지금 대체자를 찾고 있다. 최적의 대안은 사비 에르난데스 알 사드 감독"이라고 보도했다.
자타공인 바르셀로나 최고의 전설 사비 감독이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확정적이지 않다. 지난 시즌에도 바르셀로나는 사비에게 감독을 제의했으나 사비가 거절했다. 또 사비 감독은 최근 알 사드와 계약 연장을 했다.
따라서 바르셀로나는 사비 감독에게만 올인하지 않겠다는 전략이다. 또 다른 계획이 있다. 바로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다. 현존하는 최고의 명장 중 하나다. 리버풀 지휘봉을 잡은 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끌었고, 리버풀의 한이었던 리그 우승도 일궈냈다. 무너져가는 바르셀로나를 살릴 수 있는 최고의 감독임에는 분명하다. 클롭 감독 영입 계획은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이 직접 추진하고 있다.
이 매체는 "라포르타 회장이 클롭 감독과 대화를 나눴다. 오는 여름에 바르셀로나로 데려오기 위한 과정이다. 심지어 라포르타가 회장 후보자 시절부터 클롭 감독과 접촉을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