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 '러버덤' 뮤직비디오 캡처 사진 트라이비의 독특한 콘셉트가 눈길을 끈다.
19일 트라이비의 새 디지털 싱글 'Conmigo(꼰미고)'의 타이틀곡 '러버덤 (RUB-A-DUM)'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수 120만뷰를 돌파했다.
지난 2월 발매된 데뷔곡 '둠둠타(DOOM DOOM TA)'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600만뷰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러버덤' 뮤직비디오 또한 높은 조회수를 나타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은 '러버덤'은 동화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곡이다. 중독성 강한 피리 멜로디와 에너지 넘치는 드럼 사운드에 '트라이비의 북소리를 따라 같이 뛰어놀자'는 당당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에 담긴 트라이비의 '청양고추맛' 퍼포먼스가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멤버들은 궁전, 해변가, 물 위 등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표정 연기와 시원한 포인트 안무인 '선풍기 춤'을 선보였다. 청량한 사운드에 파워풀한 안무가 어우러진 '청량한 매운맛' 콘셉트라고 소속사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