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도자캣이 미국 음악시상식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 수상과 함께 파워풀 무대를 선사했다.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NBC 중계로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진행됐다. 호스트인 조나스 브라더스의 닉 조나스의 멘트로 시상식이 베일을 벗었다.
Mnet 생중계에 나온 첫 무대는 도자캣이 장식했다. 차트를 휩쓴 'Kiss Me More'(키스 미 모어)를 선곡해 섹시한 무드를 드러냈다. 이어 시저가 피처링을 함께 나서 마이크를 이어받았다. 도자캣은 댄스 브레이크를 더한 편곡으로 파워풀한 모습까지 보여줬다.
도자캣은 이날 레드카펫에서도 화려한 메이크업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블랙과 블루의 독특한 조화로 눈길을 끌었다. 사전 시상에선 톱 알앤비 여성 아티스트 트로피도 품에 안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